사스풀 (Saspul)에서 라마유르(Lamayuru)쪽으로 약 1km 떨어진 거리에 인더스 강을 건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, 이 다리를 건너서 만나게 되는 마을이 바로 알치(Alchi)이다. 이 곳 알치(Alchi)에서 사스풀(Saspul)이나 그 인근을 바라보는 경관은 라다크 내 어느 곳에서 바라보는 경관에 뒤지지 않을 만큼 독특하고 아름답다. 또한, 마을의 여기저기 위치한 초르텐 (Chorten), 일명 탑들이 주는 인상은 라다크 특유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다. |